밀워키 개막 로스터에 합류한 최지만 2루타 흥해라

메이저리그 개막로스터에 극적으로

합류하게 된 밀워키의

1루수 최지만

결국 30일 개막전에서 극적인 12회연장에서

2루타를 치고 결승득점까지 득점하면

팀의 개막전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습니다.

워낙 1루수포지션에 에릭테임즈등 경쟁자가

많아서 개막로스터에 합류하는게 어려울거라

예상이 되었지만 보란듯이

합류하고 대타로 등장하여

2루타를 뽑아냈습니다.

하지만

최지만은 시범경기부터

불방망이를 뿜어냈습니다.

19경기 타율이 무려 409였고

44타수 18안타에 3홈런 10타점을 올렸기에

그의 입성은 성적으로 보면 당연한것이었습니다.

최지만은 주어진 기회에

열심히 임하며 자신의 능력을

뿜어내고 있습니다.

선발이 아닌 대타로 나와서 안타를

치는것은 굉장히 어렵습니다.

거기에다가 2루타를 쳤으니 이것은

지금 최고의 타격감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밀워키감독은 지금 가장 컨디션이 좋은

최지만을 기용할때입니다.

이제 앞으로 나아갈 최지만을 응원합니다.